[4·15 총선] 박형준, '교도소 무상급식' 사과…인천 논란 계속

2020-04-01 1

【 앵커멘트 】
미래통합당이 '문 대통령 교도소 무상급식'과 '인천 촌구석' 등 잇단 막말 발언에 공식 사과했습니다.
말 한마디로 판세가 바뀔 수 있는 만큼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
전정인 기자입니다.


【 기자 】
방송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미래통합당 공식 유튜브 채널.

▶ 인터뷰 : 박창훈 / 미래통합당 유튜브 오른소리 '뉴스쇼 미래' 진행자
- "(지인들에게) 임기 끝나면 오랫동안 무상급식 먹이면 된다, 이런 얘길 하거든요. 어느 교도소든 친환경 무상급식이 공급되고 있으니까요."

논란이 거세지자, 박형준 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은 공식 사과했습니다.

▶ 인터뷰 : 박형준 /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
- "우리 후보들이 정말 열심히 잘 싸우고 있습니다. 이런 상황에서 말 한마디가 선거 판세를 좌우할 수 있음을 숙지해야 합니다."

최근 통합당 선거 지원에 나선 유승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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